Episode 46 - In Canada (3) - 초짜들이 범하는 실수 호주에서 캐나다로 날아갔을 때 만난 용접공과의 대화 - 초짜들이 범하는 실수 용접공 : "캐나다에 오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Jean : "이제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용접공 : "음, 나는 1년 되었는데. 아직 외국 생활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군요. 외국 생활이란...." (30분 경과) Jean : ".............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5 - In Australia (9) - 초짜들이 범하는 실수 미국에서 호주로 날아갔을 때 만난 어학원 학생과의 대화 - 초짜들이 범하는 실수 학생 : "호주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Jean : "일주일 되었습니다." 학생 : "한국에서 영어 공부 좀 하고 오셨나요?" Jean : "아니요." 학생 : "좀 하고 오시지. 많이 답답하실 텐데." Jean : "................." 학..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4 - In Cambodia (5) - beginning of my misfortune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페크데이와의 만남 - 불행의 시작 9년 만에 투숙하는 Capitol Guest House. 가격도 9년 전 그대로다. Single Room $4 (without TV), $5 (with TV) 값싼 숙소이지만, 친절함도 예전과 다르지 않고 영어 수준도 일반 호텔직원들보다 높다. 예전엔 없던 대형 시장도 들어서고 24시간 편의점..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3 - In Korea (8) 또 한 별이 지고….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슬픔을 그녀는 홀로 감당해야 했다. 밤샘작업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막 들려는데 휴대폰이 다급하게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해 4월부터 상담을 받아왔던 그녀의 부친께서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시고 별세하셨다는 급보. 작년 11월 ..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2 - In Cambodia (4) - Circuit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Circuit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in Phnom Penh 2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크메르어를 모르니 이들이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내가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 건 분명했다. 아주 까다로운 손님이 된 것이다. 아침으로 오믈렛과 커피를 주문했는데 '띠'가 어제처럼 - 어제는 띠의 여..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1 - In Korea (7) 상처 둘에 조건 하나, 상처 넷에 조건 둘. 그 많은 아픔을 겪기 전엔 전부 불필요한 조건들이었다. 누군가 내 프로파일의 '까다로운' 이상형을 읽어보고 나서 자신의 자막대기로 내 아픔을 재었다. "님은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에요.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런 조건..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10
Episode 40 - In Cambodia (3) - Circuit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Circuit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in Phnom Phen 2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첫 번째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아 툭툭 기사 '톰'이 항상 대기한다는 장소인 버스터미널로 그를 찾으러 갔다. 어제 그 많은 호텔을 돌고도 약속대로 2불만 받겠다던 괜찮은 친구. 체크아웃시각 이전에 값싸고 질 좋은 호텔을..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04
Episode 39 - In Korea (6) 악인들이야말로 위대한 스승이다.' - 어니 젤린스키 그렇다. 나 역시 현자나 은사들보다는 악인들로부터 배운 것이 더 많았으니…. 악인은 아니더라도 내가 타산지석으로 삼는 - 분별력이 없는 - 사람들은 참 많다. 캐나다에서 생활할 때 단돈 $500만 들고 연고도 없는 캐나다로 날아온 청..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04
Episode 38 - In Cambodia (2) - Bun Pav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Bun Pav Hotel - One of the Worst Hotels in Phnom Penh 1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노트북을 열었는데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 프런트 데스크로 내려가 인터넷이 작동하는지 확인 좀 해달라니까 내 말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유 원 레이디? 유 원 붐붐(= 섹스)?"이라고 지껄인다. 방으로 달려가 노..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04
Episode 37 - In Korea (5) 어머니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시고 나서 MSN 홈피를 관리하는 동안에는 카페 관리에 소홀했다. 그동안 MSN 홈피를 통해서 새로 가입한 회원들도 있고 해서 간만에 한글 채팅을 열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는 Jean's English Clinic 카페에서 매주 시행했던 영어 채팅을 하기로 했.. Jean의 眞한 이야기/에피소드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