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Jean의 방 ▶ 빨간 화살표. 전에 두 번 투숙했던 Chang Guest House로 갔는데 (* 6:30 AM) 아직 문을 열지 않아 (* Opens at 8:00 AM) 30분 이상을 기다리다가 뒷문이 열려 있어 짐을 안에 들여놓고 아침을 들고자 단골식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방콕의 음식값은 5바트 이상씩 올랐는데 치앙마이에서는 여전..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내가 무척 보고 싶으신 모양이다. 물벼락을 피할 수 없는 축제일인데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나의 간절한 염원대로…. 아버지도 어서 병상에서 일어나시면 좋겠다.

Saturday Market이 시작되는 남대문 1 (= Chiang Mai Gate)에서 Wau Lai Road를 따라 걷다가 우측 샛길로 빠지면 크지는 않지만, 은색 지붕이 찬란한 사원이 눈에 띈다.

14세기 명상 수행을 위해 깊은 산 속에 지은 사원. 동굴사원으로 잘 알려졌는데 40도가 넘는 날씨라도 동굴 안은 시원하다. 동굴사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미니삼각대와 리모컨이 있으니 혼자서도 찰칵 동굴사원 우측에는 얼굴 없는 부처상도 있고 동굴사원 좌측에는 쩨디(불탑)로 향하는 ..

남자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들

두 번째 동영상 곡은 듣다 보니 우리나라 노래였다. 우리나라 노래를 좋아하는 만큼만 우리나라 사람을 좋아하면 좋겠다. 치앙마이에 온 지 한 달이 넘도록 하우스 키퍼들 외에는 태국인 친구를 사귀지 못했는데 단지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라는 사실을 치앙마이에 와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