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마지막 점심 어제 사온 빵이 남아서 아침으로 먹고 짐을 꾸려 체크아웃시각에 내려오니 Ki가 직원들한테 진이 아직 아침을 안 먹었으니 차려오라고 명령한다. 호텔 식당은 오전 10시까지만 운영하는데 한 사람을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니 먼 길 떠나는데 그거 가지고 되겠느냐.. Jean's Album/Laos 2014.05.23
<라오스> 감사하는 삶 이 일대에서는 가장 비싼 호텔이라 출입하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현실은 고달픈 삶…. 그래도 감사해야지. 건강한 육신을 소유하고 있고 아직 충분히 재기할 수 있는 시간도 남아있으니…. 2014. 5. 3 Jean's Album/Laos 2014.05.21
<라오스> 야시장 강가를 따라 형성된 야시장.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시장은 아니구나. 길긴 길다. 치앙마이의 Saturday Night Market 정도. 시장이 들어서니 비수기치고는 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든다. 부지런히 돈을 벌어 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모두가 빨리 벗어나면 좋겠다. Jean's Album/Laos 2014.05.21
<라오스> Riverside 2010년도에는 허허로운 벌판이었는데 완공되고 나니 산책 및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다. 2014. 5. 4 Jean's Album/Laos 2014.05.20
<라오스> 계속되는 환대 Ki 덕분에 무료 쿠폰도 없이 비싼 호텔 아침을 먹고 나면 10분도 안 되어 또 차려지는 라오스식 아침. 아침을 두 번 먹고 나면 배가 꺼지기도 전에 차려지는 점심. 세 끼를 내리먹어서 배가 부른데 Ki의 생일이라고 직원들이 또 음식을 장만해놓고 초대한다. 2014. 5. 5. Jean's Album/Laos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