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용의 여의주를 닮았다고 해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Dragon Fruit라 하고 태국에서는 '깨우망껀'이라고 불리는 용과(龍果). ลูกแก้ว(룩깨우=구슬) + มังกร(망껀=용) 키위 맛이 나며 다이어트와 변비 치료에 아주 좋은 열대과일이다. 작은 것은 세 ..

오래전부터 Risa가 그녀의 집으로 날 초대했지만, 부담 주기 싫어서 미뤄왔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 만큼 부자였다. 마사지사 대부분이 가난한데…. 그녀는 한국의 구미와 인천공단에서 5년이나 일하면서 동생들과 자식들을 모두 명문대에 보냈고 그녀의 어머니가 있는 치앙라이와 ..

Risa 집에 가는 길에 (그녀의 집이 Wat Ched Yod 뒤쪽에 있어서) 오래간만에 들러보았다. 성수기가 시작된 모양인지 방문객이 제법 많았다. http://blog.daum.net/beautifulworld2/888 (⇒ 2010년 5월 26일 첫 방문)

치앙마이에 있는 한국식당에서는 이제 콩국수를 맛볼 수 없어서 - 너무 비싼 가격과 몇 안 되는 한국사람들 때문에 요리하는 곳이 없으므로 - 진이 손수 요리했다.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콩을 삶는 동안 '풍'은 믹서기를 빌리러 가고 그녀의 남동생은 생수와 얼음을 준비해 와서 툭탁툭..

언제부터인가 치앙마이에서는 한국 라면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해서 대형쇼핑몰을 이 잡듯이 뒤져야 간신히 몇 봉지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제 한국 라면이 진열되어 있던 자리를 '김치 Korean Spices'라는 Product of Thailand 라면이 차지하고 있다. 1봉지에 12바트(약 ￦408), 4봉지 묶음은 43바트(약..

생선국수 B40 - 대구지리 맛이다. 생선국밥 B30 - 역시 대구지리 맛이라 먹을만한데 태국인들은 소식하므로 국물까지 다 마셔도 한국인의 위장을 채우기엔 부족할 것이다. 보리와 견과를 달콤하게 끓인 것 B30. 태국에도 '보리'는 있지만, '보리밥'은 없다. 이런 식으로만 먹는다.

B150짜리 보다 침대와 방의 크기가 조금 작을 뿐 다를 바가 없다.

왓 우몽에서 돌아오는 길에 왓 수안 독에 들렀는데 마침 사원을 개방해 놓아서 내부를 촬영했다. http://blog.daum.net/beautifulworld2/768 (⇒ 2010년 5월 4일 첫 방문)

일본인 친구 Emi[에미]를 치앙마이에서 만나 태국인 친구 Uan[우안]과 함께 콩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약속시각이 지나도 Uan은 전화도 받지 않는다. 한 시간씩 늦는 것은 기본인 태국인들이라 제시간에 오기는 기대하지도 않지만, 이젠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이런 녀석들과 사업을 도모할 수..

아침 일찍 도착해도 (태국 시각 7:16AM) 이 식당은 열려 있어서 언제든 싸고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포장마차 음식보다 위생적이고 양도 훨씬 많은데 같은 가격대이다. Fried Rice B30 (약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