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Rama IV Road 룸피니 공원 앞에 우뚝 서 있는 라마 6세 동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나도 생선반찬을 골라보았는데 밥과 생선의 합이 25밧이다. 밥 위에 생선을 얹어주더니 계란도 덮을 것인지를 물어서 계란값을 물어보니 계란을 덮어도 역시 25밧이란다. 그럼 당연히 덮어야지. 카오산에서 계란 하나만 덜렁 덮은 밥도 30~35밧인데 관광지구가 아..

방콕에 오면 항상 Khaosan Road나 Tanao Road에 숙소를 잡아서 룸피니 공원을 방문하려면 차를 타고 나와야 했는데 이젠 도보 거리에 있으니 매일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

숙소에서 나와 Sathorn Road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발견한 곳. 물고기와 거북이가 꽤 많다.

치앙마이를 기분 좋게 다녀왔는데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Nat 2 Guest House에서 도난을 당했다. 지갑에 태국 돈 16,000바트와 한국 돈 4만 원, US 달러와 라오스 지폐도 있었는데 태국 돈 10,000바트 (한화 약 40만 원)가 고스란히 사라졌다. 프런트 데스크로 내려가서 CCTV 녹화테이프를 4시간이나 살..

매장이 저런 포장마차형태이지만 5개의 매장에서 일 순수익 B10,000 (약 40만 원)을 올리고 있다니 치앙마이에서는 꽤 큰 수입이다.

Jean의 방 ▶ 빨간 화살표. 전에 두 번 투숙했던 Chang Guest House로 갔는데 (* 6:30 AM) 아직 문을 열지 않아 (* Opens at 8:00 AM) 30분 이상을 기다리다가 뒷문이 열려 있어 짐을 안에 들여놓고 아침을 들고자 단골식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방콕의 음식값은 5바트 이상씩 올랐는데 치앙마이에서는 여전..

당분간 일할 사톤 가든즈. 전망이 끝내준다.

내내 비가 내려서 잠을 청할 수는 없었지만, 대신 괜찮은 태국 친구를 사귀었다. 잦은 진동이 잠을 깨우자 녀석도 단잠을 포기하고 방콕에 도착할 때까지 말벗이 되어주었다.

대만 상공에서 본 하늘 비가 내려 성층권에 접어들 때까지 다소 기체진동이 심했지만, 곧 순풍에 돛단배가 되어 무사히 대만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