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동네 뻥튀기 기기 터지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천지를 흔들고도 남을 폭음만 상상해도 심장이 두방망이질할 것이다. 그러나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는 작은 나라를 위해 몇십 시간을 달려와서 남의 가족, 남의 이웃, 남의 나라 사람들을 구하려고 산화하신 숱한 참전국 용사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아니, 배은하지 않는 길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는 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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