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 해열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사람이 실수로 해열제를 복용했다면 어떻게 될까? 36도, 35도, 34도.... 체온이 점점 떨어지지 않을까?

해열제는 단순히 열을 떨어뜨리기보다는 체온조절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이 먹으면 체온조절기능에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체온은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실수로 해열제를 복용했더라도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