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linic/종합의학 & 대체의학

Brain Wave [뇌파]

Jean2 2011. 12. 8. 09:46

뇌파란 뇌 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될 때 생기는 전기의 흐름을 말하며, 1929년 독일의 신경정신과 의사인 한스 베르거 (Hans Berger)에 의하여 최초로 발견되었다. 베르거는 1차대전 후 두개골이 파손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인간 뇌의 전기신호를 검출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계속된 연구를 통해 1929년 정상인의 두피에서도 뇌의 전기적 활동을 검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후 많은 뇌과학자와 신경정신과 학자들에 의하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간의 뇌파가 심신의 상태와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의학적 치료방법으로서의 뇌파 연구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에 관한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뇌파는 아래와 같이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한다.



뇌파는 측정대상자의 심신상태에 따라 각각 고유한 특성이 있는데, 특히 알파파와 세타파는 기억력과 이해력, 창의력 등의 학습능력 및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이러한 뇌파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Health Clinic > 종합의학 & 대체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 이야기 [2]  (0) 2011.12.10
버섯 이야기 [1]  (0) 2011.12.09
놀라운 음악의 힘  (0) 2011.12.07
음악과 스트레스  (0) 2011.12.05
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질까?  (0)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