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linic/종합의학 & 대체의학

음악과 스트레스

Jean2 2011. 12. 5. 10:32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수용하게 되는 정보와 외부 자극은 원시시대의 인류와 비교하여 약 40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알려졌다. 계절의 변화와 기상조건에 따른 신체의 변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노여움과 슬픔 등의 감정변화, 산업의 발달로 말미암은 공해로 야기되는 질환 등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은 장애요소가 산재하여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 인간이 받게 되는 직, 간접적 영향을 '스트레스'라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점차 증가하게 되면 그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신체 내부의 뇌하수체,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치명적 질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그 한 예로 일본의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 난치병 연구센터>의 스트레스 반응 실험에 의하면 중요한 시험을 앞둔 대학생들의 혈액을 채취, 검사한 결과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혈액 내의 혈전 생성을 촉진해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내었으며, 이는 혈압상승과 심장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에서 알 수 있듯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무의식중에 지나치게 되면 일차적으로 불면증과 현기증, 어깨결림, 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려 인간의 상황대처 능력을 현저히 저하하게 된다.

 

이러한 자각증상은 인체가 휴식을 원한다는 신호이며, 이 신호를 무시하면 심각한 질병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스트레스가 주는 위험성은 대단한 것이다. 또한,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을 다량 분비시켜 혈압과 혈당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절상을 입기 쉬우며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면역시스템에도 영향을 주어 감기나 전염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대응방안으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음악에 의한 치료이다. 병원에서 환자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하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음악을 사용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통해 불면증과 변비를 해결하는 등 음악의 치유분야는 폭넓게 보고되고 있으며, 증상과 목적에 따라 단지 적절한 음악을 선택하여 듣는 것만으로도 매우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

 

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부정맥, 만성피로, 불면증, 우울증, 류머티즘, 요통, 변비, 불감증, 비만, 당뇨병, 두통, 현기증,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과민성 대장염, 과호흡 증후군, 임포텐츠, 냉증, 거식증, 대식증, 생리불순, 갱년기장애, 탈모증, 다한증, 구취증, 차멀미, 피로, 신경증, 딸꾹질, 자율신경 실조증,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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