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는 내일도 지키지 않는다.
한 번 배신한 자는 두 번도 배신한다.
그때, 그 애지중지하던 은바늘을 훔쳐갔을 때, 용서하지 않고 내쳤다면 금송아지마저 훔침을 당하는 참담한 불상사는 겪지 않았을 텐데….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나서야 얻게 되는 교훈.
인간에 대한 불신과 아픔은 커져만 가지만, 그럴수록 나는 다짐한다. 나는 그리 살지 않겠노라고……. 모두가 배신을 정당화하고 암흑을 광명이라 주장하는 혼돈의 세상이 도래할지라도 나는 나를 지킬 것이며 빛이 되겠노라고…….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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