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밸런타인즈 데이

Jean2 2011. 5. 9. 14:55

내게는 무의미한 날이지만 많은 이들이 큰 의미를 두고 행복을 갈망하는 밸런타인즈 데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강의를 마치고 Tadanori가 부탁한 물건을 살펴보고자 오랜만에 동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외국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머니와 자주 출입하던 곳이라 감구지회가 새로웠다. 언젠가 다시 출국하게 되면 조국엔 오래도록 돌아오지 못할 테니 어머니와 함께했던 모든 곳을 둘러보고 갈 생각이다.

 

200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