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무의미한 날이지만 많은 이들이 큰 의미를 두고 행복을 갈망하는 밸런타인즈 데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강의를 마치고 Tadanori가 부탁한 물건을 살펴보고자 오랜만에 동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외국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머니와 자주 출입하던 곳이라 감구지회가 새로웠다. 언젠가 다시 출국하게 되면 조국엔 오래도록 돌아오지 못할 테니 어머니와 함께했던 모든 곳을 둘러보고 갈 생각이다.
2005.2.14
'Jean의 眞한 이야기 > Jean의 眞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누나의 도미(渡美) (0) | 2011.05.10 |
---|---|
그녀의 생일에 띄운 마지막 메시지 (0) | 2011.05.09 |
기쁜 날 (0) | 2011.05.09 |
그녀의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0) | 2011.05.09 |
미안하다. 사랑한다. (0) | 201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