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탓이다. 대장암은 하루아침에 발생하지 않는다. 초기엔 폴립이란 작은 혹에서 시작한다. 대장암을 암시하는 대표적 증세는 점액이 섞인 검붉은 혈액이 대변에 섞여 나오는 것이다.
선홍색 피는 보기엔 끔찍하지만, 대장암과는 대부분 무관하다. 선홍색 피는 대개 치질이나 치열 등 항문질환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점액이 섞인 검붉은 변이 나온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변의 굵기가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 등의 증세가 동반되면 더욱 대장암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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