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linic/美人 만들기

다이어트와 탈모

Jean2 2010. 1. 21. 00:30

다이어트와 탈모의 상관관계

 

탈모는 다이어트의 부작용 중 한 가지로, 일시적인 탈모 현상을 가지고 온다. 이때 탈모를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심각한 탈모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머리카락도 일종의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하나의 세포이기 때문에, 이를 잘 자라게 하려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이어트는 충분한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윤기도 없어지면서 서서히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중에 탈모가 시작되는 것을 깨달으면, 즉시 다이어트를 중지하고 올바른 식이요법을 시작해야 하며, 이를 무시하고 다이어트를 계속하게 되면 심각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탈모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기본적으로 다이어트 중 탈모가 시작됐다면,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살은 빠지더라도 건강상에 있어서 본인에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표시이다. 이때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세포도 나쁜 상태로 돌입하고 있는 증거이니 가능한 다이어트를 멈추고 다시 올바른 식이요법을 진행하도록 한다.

그래도 부득이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1차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으로 만들어서 적용하도록 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E, 요오드 등을 포함) 열량을 줄이고 필요한 영양소는 기본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바꾸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탈모 예방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털"은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이다. 그리고 이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 검정콩과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이다.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1. 검은 콩 : 머리카락을 자라게 한다.
2. 검정 깨 : 피를 보충하여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윤기를 준다. 흰 머리 예방에 탁월하다.
3. 해조류 : 털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4. 달걀, 두유, 김 등 :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5. 참치, 샐러리, 시금치 등 (비타민 B군) : 두피 산소공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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