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자극을 받아야 신경세포가 활성화된다. 뇌신경 세포는 연령과 남녀를 불문하고 20세 이후부터 줄어들게 되는데 40세가 되면 여성보다 남성의 뇌신경 세포 수가 더 적게 나타난다. 원인으로는 뇌에 주는 신선한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행이나 취미 생활, 학습을 통한 계속적인 자극을 주어야 뇌는 다시 젊음을 되찾는다. 그중에서도 학습을 통한 자극이 뇌 활성화에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 의학박사 가와시마 류타 (스웨덴 노벨 평화상, 의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 객원연구원)
위 사진은 영어를 눈으로만 읽을 때의 뇌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영어를 소리 내서 읽을 때의 뇌 사진이다.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소리 내서 읽을 때 뇌 세포가 더 광범위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리 내서 읽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뇌 세포는 더욱 광범위하게 활성화된다.
같은 IQ의 두 학생(A양, B군)이 같은 시간 동안 A양은 독방에서 영어를 큰 소리로 읽으면서 공부하고, B군은 도서관에서 눈으로만 읽으면서 공부한다면 A양이 B군보다 두 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내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B군은 A양을 반도 따라잡지 못한다. 우등생과 열등생은 바로 이렇게 학습방법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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