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linic/종합의학 & 대체의학

Your body talks to you [4]

Jean2 2012. 7. 15. 12:29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sos 신호를 보낸다. 이른바 'body sign'이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바디 사인 12.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ㆍ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한다.

 

★ 대장암이 생기려면 일반적으로 10~18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대장의 정상 점막 세포가 폴립(용종)으로 변하는 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데 추가로 3~8년이 걸린다. 용종은 육류 등 지방질과 저섬유질 음식을 선호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대장암 집안 내력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생긴다. 일반적으로 20대엔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대는 2~3% 정도에게 발견되나 그나마 상당수가 유전적 요인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폴립은 45세 전후해서 발견되는데, 40대의 10~12%에게 용종이 발견된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40대 이하는 내시경 검사도 받을 필요가 없다. 설혹 30대 후반에 폴립이 생겼다 하더라도 폴립이 암으로 변하는데 3~8년이 걸리므로 40대 초반에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용종 또는 조기암 상태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40대에 처음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경우엔 5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된다. 거의 100% 폴립 또는 조기암 상태서 발견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장 전체를 살펴보는 대장 내시경은 첫 검사 후 10년마다 한 번꼴로 받고, 그 사이 5년째는 간단한 직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큰 문제는 없다. 대장암의 70% 정도가 직장내시경으로 검사 가능한 직장(直腸)과 에스(S)결장에 생기기 때문이다.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장에 종양이 있을 때는 대사작용이 좋지 않아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 배뇨 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이 생긴 것.


14. 배뇨 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보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생길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을 때는 방광염을 의심한다.

 




★ 마가목 소개

* 마가목은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5~6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10월에 붉게 익는다.

* 마가목의 약명은 정공등(丁公藤)이라 하여 신장, 방광, 이뇨제 등에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고 비(痺)를 다수리며, 백발을 검게 하고 중풍을 예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마가목술의 효능

* 피로회복, 강정, 강장, 신장염, 방광염, 소변불리등 생식기 질환에 좋은 약주가 되며, 이질, 설사병, 대장에 좋다고 한다.

* 식전에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되는데 상음하면 양기부족, 발기불능, 낭습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허리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 없는 사람도 이 술을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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