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는 않아도 아름다운 비엔티안의 야경.
혹자는 비엔티안에 뭐 볼 게 있다고 그리 오래 있느냐고 묻는다. 그들이 몇 개의 도시, 혹은 몇 나라를 둘러보는 동안에 난 여전히 한 개의 도시에 머물러 있으니 답답한 모양이다. 여행 외의 중요한 목적도 있지만, 유적지에서 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옮기는 여행이 아닌, 사람 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 내 여행의 주목적이니 그들과 여행방식이 다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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