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Rizal Park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 J.리살이 총살당한 옛 루네타에는 리살의 기념비와 독립기념비가 있다. 부근에는 백악(白堊)의 국회의사당과 관공서가 있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항상 붐빈다. 독립기념일과 대통령 취임식 등 거국적인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내일 (2008년 10월 1일) 입주할 Casa Blanca Apartmentel. 93년도에 처음 입주했을 때는 인근에도 한국 수퍼가 없었는데 이제 Casa Blanca 1층에도 한국 수퍼가 생길 만큼 한국인이 많이 날아온다. 95년도에도 시장조사를 하는 동안 Casa Blanca에서 생활했으니 13년 만에 입주하는 것.

Mc Donald's도 따라잡지 못하는 필리핀 1순위 패스트 푸드 체인점인 Jollibee. 그러나 맛은 별 다른 게 없다. ㅡ.-ㆀ 어느 음식에서도 채소를 발견하기 어려운 필리핀. 호텔 아침식사에도 채소는 안 나온다. 오직 밥과 계란 + 고기. 아, 채소를 다오! 혹자는 '마트에서 채소를 사먹으면 되지 않느..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Swedish 마사지를 받았다. 1시간에 550페소 (한화로 약 14,300원) 뭐 그럭저럭.... ㅡ.-ㆀ 태국 마사지만은 못하다.

월요일(2008년 9월 22일)에는 환전 사기를 당하더니... 오늘(9월 24일)은 지갑을 통째로 소매치기 당했다. (많은 돈 + 면허증 + 신용카드 + 직불카드 2개) ㅡ.-ㆀ 예전에는 휴대폰은 커녕 일반유선전화 보급률도 낮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공중전화기와 전화방이 보이지 않아 잠시 당황하다..

I feel comfortable on the beach of Boracay as if I were an infant nestling in its mother's bosom. I smell fragrant seaweeds and hear the songs of white sea gulls flying over the sea. It's too beautiful to leave this world. "God, give me power to free myself from despair!"

어디서나 볼 수 있는 SAMSUNG

무선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못해서 사진 올리기도 어렵고...

아시아에서 제일 큰 샤핑몰이라는 Mall of Asia. 그러나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곳이라 검문이 철통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