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1960년대의 우리나라 수준

시엠립시의 야시장보다 규모도 작고 여자들 옷과 액세서리들만 판매하지만, 남자들도 많이 찾는다. 바지 한 벌에 고작 2달러라니 싸긴 싸다.

시엠립에 하루라도 더 머물고 싶었지만, 페크데이의 누나가 일을 저질러서 서둘러 프놈펜으로 출발했다. 매니저인 그녀의 남동생한테 보고도 하지 않고, 사장인 내 허락도 받지 않고 가게를 계약했다는 보고만 페크데이로부터 받고 괘씸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무슨 배짱으로 그..

호주산 포도 765g $5.74 (한화 약 ￦6,700) / 710g $5.40 (한화 약 ￦6,300) 샌드위치 각 $2.50 (한화 약 ￦3,000) 샌드위치 각 $3 (한화 약 ￦3,500) ※ 시장에 가서 $1짜리 볶음밥을 먹는 게 경제적이다. Doritos Chips 198.4g $3.90 (한화 약 ￦4,600) 오리온 초코파이 2개 $0.50 (한화 약 ￦590) / 6개 $1.82 (한화 약 ￦2,200..

Fried Rice with Seafood $1 & Mango Shake $0.70 프놈펜에서는 국이 딸려 나오는데 시엠립에서는 볶음밥만 준다. 그래도 이런 밥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처음 캄보디아에 와서 먹은 볶음밥은 기름에 푹 잠긴 밥을 건져 먹는 식이었으니….

① 떠먹는 요거트 $0.55 (한화 약 ￦660) ② 옥수수 R1,500 (한화 약 ￦450) (1리엘 ≒ ￦0.30) ③ 태국제 마시는 요거트 $1.15 (한화 약 ￦1,380) - 태국에서는 20~22바트 (한화 약 ￦784~￦862) ④ 시리얼 비스킷 $1.20 (한화 약 ￦1,440) ⑤ 캄보디아제 감자칩 $1.32 (한화 약 ￦1,580) ⑥ 당근 2개 $0.43 (한화 약 ￦..

9년 전에도 시엠립시의 치안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좋은 곳이었는데 대형시장들이 들어서면서 더욱 안전한 곳이 되었다. 치앙마이의 Sunday Market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매일 열려서 좋다. 시장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그래서 사람을 끌어모으고 돈을 벌어주니까. ..

싱글룸은 $3부터인데 빈방이 없어서 트윈룸에 투숙했다. TV & Free Wi-Fi, $5 (한화 약 ￦5,825) 인터넷의 중요성을 아직 인식하지 못해 무선인터넷을 제공하지 않는 호텔들은 많은 손님을 놓치고 있다. 캄보디아의 공산품값이 호텔만큼 싸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장이 일본인이라더니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