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 and dirt 아무도 주지 않는 걸 대가 없이 주면 감지덕지해야 할 텐데 이왕 주는 거 더 달란다. 생각 없는 인간들! 아흔아홉 번을 도와주다가 백 번째는 어쩔 수 없이 도와주지 못할 때, 혹은 거절할 때 대부분 아흔아홉 번의 도움은 기억하지 못하고 백 번째의 섭섭한 감정만 간직하다가 아흔아홉 번을 거절하다가 백 번째 처음 도와준 이의 은혜는 백골이 진토될 때까지 잊지 않는다. 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