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검색을 하다가 치앙마이에서 단돈 600원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했다는 아가씨의 글을 읽고 600원짜리 식사를 찾아 길을 나섰다. 동쪽문인 타패 게이트(ThaPhae Gate)에서 북쪽문인 창 푸악 게이트(Chang Puak Gate)까지 걸어갔지만, 관광지구라 그런지 6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삼인의 왕의 상을 지나 빤 따오 사원(Wat Pan Tao) 쪽으로 걷다 보니 사원 내의 포장마차에 10바트짜리 오므라이스가 눈에 들어온다. 밥 위에 Fried egg만 덜렁 얹어놓은 계란덮밥에 불과하지만, 여하튼 360원에 식사 한 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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