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Zürich)의 관광 명소

취리히 (Zürich)

 

중세의 건물들이 현대적인 쇼핑가와 조화를 이루며 1년 내내 국제적인 행사가 끊이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취리히를 찾는다.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제1의 도시. 국제 금융, 경제, 상업의 중심지

 

 

취리히로 가는 길

 

인천에서 직항 비행기로 12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고속 열차로 6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고속 열차로 7시간 30분

이태리 밀라노에서 고속 열차로 3시간 40분

 

 

반호프 거리 (Bahnhofstrasse)

 

중앙역에서 취리히 호수까지 1.3km에 달하는 취리히 시내의 중심 거리. 보리수가 늘어선 거리를 따라 트램(전차)이 달리지만, 자동차는 다닐 수 없는 보행자 전용 거리이다. 글로부스 백화점 앞 광장에는 취리히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교육가 페스탈로치의 상이 있다.

 

 

성모사원 (Fraumünster)

 

12~14세기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 853년 동프랑크 왕국의 루트비히 2세가 세운 수녀원을 계승한 것

 

 

취리히 호수 (Zürichsee)

 

기원전 8000년에 빙하가 녹아 생긴 호수로 스위스에서 3번째로 큰 호수. 최대 너비 4km, 최대 길이 40km

4~10월에 걸쳐 뷔르클리 광장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운행됨.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사원 (Grossmünster)

 

11~13세기에 걸쳐 세워진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사원

 

 

취리히 미술관 (Kunsthaus Zürich)

 

대사원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져 있는 현대적인 미술관. 스위스를 대표하는 호들러의 풍경화와 자코메티의 조각작품이 유명하며, 모네, 세잔, 르누아르,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과 로트렉, 마티스, 뭉크, 피카소 등의 작품도 많이 소장되어 있다.

 

 

취리히 대학 (Universität Zürich)

 

종교개혁 당시 츠빙글리가 세운 신학 아카데미에서 시작된 대학. 학교 안에 동물학박물관, 고고학박물관, 인류학박물관이 있다.

 

 

연방공과대학 (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 ETH)

 

Einstein이 배우고 교편을 잡은 대학. 중앙 광장에서 폴리반이라는 케이블카를 타면 학교까지 3분이 소요된다.

 

 

스위스 국립박물관 (Schweizerisches Landesmuseum)

 

지하를 포함한 5층의 전시실에 석기시대의 출토품부터 근대의 무기, 생활용품과 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역 바로 뒤에 위치

 

 

동물원 (Zoologischer Garten)

 

중심가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동물원

 

 

우에틀리베르크 (Uetliberg)

 

취리히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 871m의 종탑에 오르면 취리히 시내와 취리히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알프스의 산들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