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망망대해를 헤치고

Jean2 2010. 1. 3. 00:14
출항한 지 28시간 만에 天津(천진)항에 닻을 내렸다. 간밤의 폭풍우는 자취를 감추고 햇살이 제법 눈부시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북경을 향해 출발하는 버스에 올랐는데 폐차장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낡은 버스라 걱정이 앞선다. 아니나다를까 대로 위에서 여러 번 작동을 거부해 가다 서기를 수십 번 반복한 끝에 간신히 北京(북경)에 도착했다. New Ark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19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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