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의 일정이 쏜살같이 지나가 버리고 다시 지옥의 현장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하니 발걸음이 무겁다.
모두 공항까지 배웅을 나왔는데 평소에 화장하지 않던 그들이 어제 선물한 싸구려 립스틱을 바르고 나온 모습들이 하나같이 우스꽝스러웠다.
199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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