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세상 참 웃긴다.

Jean2 2013. 10. 22. 16:50

내가 세입자였을 때는 주인의 횡포에 손해를 감수해야 했는데,

주인이 되니까 세입자의 횡포에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
세상 참 웃긴다.


내가 아랫사람이었을 때는 윗사람의 헛소리도 예를 갖춰 경청했는데,
윗사람이 되니까 아랫사람이 예를 갖춰 그의 헛소리를 경청하라고 가르친다.
세상 참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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