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기능

 1. 소변을 만들어준다.

 2. 피를 정화하고 여과해서 건강에 치명적인 노폐물을 제거한다.

 3. 적혈구 생산을 촉진하고,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칼륨, 염화나트륨 및 기타 물질들을 감시한다.

 4. 생사에 관계되는 수분을 조절한다. (우리 몸의 60~70%가 수분이다.)

 5. 혈액이 지나치게 산성화되거나 알칼리화되지 않도록 한다.

 6. 체내에 있는 염분, 칼슘, 수소, 이온을 일정량으로 유지한다.

 7.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8. 조혈을 돕는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여 칼슘 흡수에 중요한 비타민 D를 조절한다.

 9.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10. 우리 몸의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11. 전해질대사와 산염기대사를 조절한다.

 

 

여자는,

 

- 7세에 신기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치아(齒牙)를 갈며, 모발도 길어진다.

- 14세에 천계(天癸)가 충만하고, 임맥과 충맥의 유통이 증진하여 월경이 시작된다.

- 21세에 체력은 정점에 달하고,

- 28세에 근골은 충실하여 긴장되며, 모발은 가장 길고 풍부해진다.

- 35세가 되면 양명경맥의 기능이 쇠퇴하여 백발이 진행되며

- 49세에 임맥이 공허해져 월경이 정지된다.

 

 

남자는,

 

- 8세에 신기가 충실해지고,

- 16세에 정기가 충만하여 구합(購合)이 가능해지며, 아이를 만들 수 있다.

- 24세가 되면 근골은 강해지며, 체격은 정점에 달한다.

- 32세가 되면 근골은 융성하고, 기육은 힘이 넘치며, 신체는 최성기가 된다.

- 40세에 신기가 쇠퇴하기 시작하여 탈모가 시작된다.

- 48세가 되면 안면은 초조해지고,

- 56세에 근육 동작의 자유가 상실되며, 정기는 결핍되고 신은 쇠퇴한다.

- 64세에 천계도 소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