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의 구름은 유난히 낮게 떠 있어서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하다.
어제(7월 5일) 하우스키퍼한테 선풍기 방은 없느냐고 물었는데, 오늘(7월 6일) 아름다운 여사장이 예산을 얼마나 잡고 있느냐고 묻더니, 선풍기 방은 없지만, 에어컨 방값이 부담스러우면 선풍기 방값으로 오늘부터 디스카운트해주겠단다. 사실 에어컨 바람으로는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선풍기 방을 찾은 것인데, 덕분에 22,000원이 18,000으로 내려가서 부담이 좀 줄었다. Jean작에 그렇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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