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Intramuros 마닐라 중심부를 흐르는 파시그강(Pasig River)의 남쪽 제방을 따라 16세기 말 스페인 정복자들이 세웠다. 성벽도시(Walled City)라고도 불리며 성벽의 길이는 약 4.5km, 내부 면적은 약 67.26헥타르이다.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지었다.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

타지마? 안 탄다, 안타~~

내일 (2008년 10월 1일) 입주할 Casa Blanca Apartmentel. 93년도에 처음 입주했을 때는 인근에도 한국 수퍼가 없었는데 이제 Casa Blanca 1층에도 한국 수퍼가 생길 만큼 한국인이 많이 날아온다. 95년도에도 시장조사를 하는 동안 Casa Blanca에서 생활했으니 13년 만에 입주하는 것.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호텔을 찾느라 이틀을 헤맨 끝에 발견한 중저가 호텔.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깨끗해서 좋은데 가장 싼 방이 하루 1,500페소 (한화로 약 41,300원 2009년 10월 9일 환율). 대한민국의 25,000원짜리 여관 수준이다. ㅡ.-ㆀ 이곳에 투숙한 지 어느덧 12일. 프런트 데스크 아..

Makati보다 깨끗하고 빈민이나 거지를 찾아볼 수 없는 Ortigas... 이날 환전 사기를 당해서 기분이 아주 좋지 않았는데, Ortigas 편의점에서 만나 숙소 근처까지 동행한 친절한 아가씨 덕분에 불쾌한 감정을 다 날려버렸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샤핑몰이라는 Mall of Asia. 그러나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곳이라 검문이 철통 같다.

Robinson's 뒤에 있었던 (2008년도에 방문했을 때는 없어졌습니다.) 한 빈민굴에서 Mrs. Carol Gobayashi와 그녀의 두 딸과 함께... 부부가 아니냐는 오해를 참 많이 산 사진인데 그녀의 남편은 일본인 Gobayashi이고, 이 사진은 그녀의 남동생이 찍은 겁니다.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도 - 성격이 비딱..

마닐라 Adriatico[아드리아띠꼬]의 Casa Blanca APT. 호텔식 아파트라 현지에서는 아파텔이라고 부릅니다.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까지 다 구비되어 있어 몸만 들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