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눈은 저렇게 내려도 춥지 않은 유타주. 짧은 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고도 스키를 타는 동네.

한때 아주 절친하게 지냈던 스쿨메이트. '같은 클래스에 Mika라는 일본인 여학생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난 그녀에게 관심도 없었는데.

미국에서 처음 말을 타본 말. 협곡을 3시간이나 달리다 보니 말이 지쳐서 물도 먹이고 쉬었다 가려고 하니까 카우보이 녀석이 달려와서 말 버릇이 나빠진다고 배를 힘껏 걷어차라고 한다. '말' 때문에 카우보이와 '말' 싸움을 했다. 이 Canyon의 최초 발견자의 이름(Erastus Snow)을 따서 Snow Canyo..

미국에서 처음 타본 스키지만 생각보다 빨리 배워서 첫날 받은 질문이 '스키를 몇 년이나 탔냐?' 였다. 2번째 타러 갔을 때는 점프 코스만 빼고 고난도 코스에 모조리 올라갔으니 놀랄 만두.

저 앞에 접시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슝~~ 타앙~~~ 명중! ㅋㅋ사격대회에서는 2등을 해본 적이 없는 실력입니다. ㅎㅎ Jean은 사격은 좋아하지만 사냥은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사냥꾼들하고는 안 놀아요. ㅎㅎ

몰몬교 본부 교회 앞에서 Salt Lake City는 유타주(州)의 주도(州都)로서 Great Salt Lake의 남동 연안 근처, 해발고도 1,330m에 위치한 도시이다. 1847년 브리검 영이 몰몬교의 본거지로서 건설하였으며 독자적인 시정(市政)을 시행하면서 '뉴예루살렘' 또는 '성인의 도시'’라 해서 정부와의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