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Patrick

Jean2 2009. 12. 29. 01:40

밤새 짐 정리가 끝나지 않아 그만 예정했던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정리된 짐을 Patrick과 함께 Scott 집에 모조리 쓸어 놓고 Las Vegas를 향해 서둘러 운전대를 잡았다. 간밤의 고역으로 잠이 쏟아져 중간에 Scott과 교대를 했다.
서울행 비행기를 놓친 바람에 LA downtown의 허름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그런데 이 Patrick이라는 친구는 Nick을 대신할 partner로 Ryan이 구해 준 schoolmate인데 사실 안면조차 없던 친구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벌써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1995.7.15

'Jean의 眞한 이야기 > Jean의 眞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trick goes back to the U.S.  (0) 2009.12.29
강의 3일째  (0) 2009.12.29
귀국  (0) 2009.12.29
다시 4.0 만점  (0) 2009.12.28
교수님의 전화  (0)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