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안정되어 몸도 마음도 편안한데 음식값 싸다고 이것저것 마구 먹다 보니 다시 살이 붙었다. 특히 두유와 찹쌀 도넛을 파는 아가씨의 공이 크다. 첫날은 아가씨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한 손으로 건네주더니 둘째 날부터는 내 자리까지 뛰어나와 공손하게 한 봉지 한 봉지 내 손에 쥐여준다. 숙소로 돌아와 도넛을 먹다 보면 꼭 몇 개씩 더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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