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주말시장보다 매일 밤 열리는 나이트바잘이 더 볼 게 많다고 하우스키핑 아주머니들이 극찬해서 기대하고 나갔는데 기대 뒤에는 늘 실망이 뒤따른다. 주말시장처럼 공연 같은 것은 없고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나이트바잘의 끝에 Pan Tip Plaza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에 해당하는 것 같다. 삼성 컴퓨터 매장도 있어서 가격을 살펴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싸게 판매한다. 필리핀은 무조건 우리나라의 두 배 가격이라 윈도우 샤핑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는데, 태국은 착한 나라다.
'Jean's Album >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수안독 게이트(Suandok Gate) (0) | 2010.05.04 |
---|---|
<태국> 왓 프라 싱(Wat Phra Sing) (0) | 2010.05.04 |
<태국> 숙소에서 보는 야시장 (0) | 2010.05.04 |
<태국> 시장 자체가 관광 상품 (0) | 2010.05.03 |
<태국>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깜찍한 소녀 (0) | 201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