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탈모의 경우 대부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모발학회 임원이자 Svenson[스벤슨] 기술 고문으로 재직중인 마이클 번스타인의 경우만 봐도 아버지와 삼촌, 형들이 모두 탈모 환자이지만 그는 70이 되어서도 풍성한 머리카락을 지키고 있다. 단, 이미 진행이 많이 된 경우에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갈 뿐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탈모의 원인
유전
두피가 두개골에 붙어 두피 속살이 점점 얇아져 탈모가 된다.
잘못된 식생활, 영양부족
피부병, 비듬
약물 중독
술, 마약, 흡연
과로
고혈압, 빈혈, 냉증, 임신, 출산
고열
스트레스
대기오염
사춘기, 갱년기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의 주요 증상
두피가 가렵거나 두피에 뾰루지가 난다.
비듬이 어깨 위에 떨어진다.
하루라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심하게 기름이 낀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가 없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줄지 않고 계속 늘어간다.
자주 몸이 아프고 기운이 없다.
늘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
머리를 매일 감는다.
집먼지 진드기도 탈모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베갯잇과 이불도 자주 빨아서 일광으로 말린다.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인다.
담배는 하루 한 갑 이상 피우지 않는다.
과음하지 않는다.
두피 마사지를 매일한다.
발모제를 사용한다.
샴푸 후 사과식초나 죽초액으로 머리를 헹구는 것도 (데모덱스를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요가, 단전호흡, 기체조와 같은 운동을 매일 한다.
마사지를 주 1회 이상 받는다.
머리는 언제 감는 것이 좋은가?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나 두발 건강 관련업자들은 저녁 9~10시 사이에 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모근에 기생하는 데모덱스 훠리큘럼은 사람이 잠자는 사이에 교미활동을 시작해서 밤마다 60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만 감아야 된다면 아침에 감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탈모가 심한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감는다.
효과적인 두피 마사지 법
두피를 그냥 꾹꾹 눌러주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 탈모가 심한 사람이라도 뒷머리와 옆머리가 빠지는 일은 없는데 이유는 두피가 앞머리보다 두껍기 때문이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두개골에서 힘있게 분리시킨다. 두피가 두개골에서 분리되면 두피 속살이 다시 두꺼워지면서 피가 잘 흐르고 영양과 산소 공급이 풍부해져 두발 생명주기가 되살아나고 발모가 촉진된다.
탈모에 좋은 음식
하수오, 솔잎, 등푸른생선, 참치, 조개류 갑각류, 검은콩, 검은깨, 두부, 우유, 계란, 옥수수, 시금치, 샐러리, 쑥갓, 버섯, 미나리, 피망, 브라컬리, 토마토, 사과(⇒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배, 포도, 복숭아, 오렌지(⇒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김(⇒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미역(⇒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다시마(⇒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호두(⇒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당근(⇒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양파(⇒ 소양인에겐 좋지 않다.)
'Health Clinic > 美人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육질형 몸짱을 만들어주는 음식 (0) | 2010.03.23 |
---|---|
마스크 팩 (0) | 2010.03.22 |
탈모의 근본적인 요인 (0) | 2010.03.19 |
주름살을 제거하는 바셀린 (0) | 2010.03.16 |
노화를 억제하는 알로에 (0) | 201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