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탈이다. 이 말은 육체나 의식 속에 갇혀진 영혼의 완전한 자유를 의미한다. 유신론적인 종교로 말하면 신에 의한 구원에 해당되는 종교의 궁극적인 경지이다. 요가는 모든 종교의 핵심인 명상을 수행의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붓다ㆍ예수ㆍ마호멧ㆍ선승 등의 깨달음, 계시, 신통력 등이 모두 요가 즉 명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요가 수행을 하면 심신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과학기기의 측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은 호흡의 안정으로 인한 산소 소비량과 탄산가스 배출량의 감소이다. 요가 수행자들은 보통 사람의 20%까지 산소 소비량을 낮출 수 있다. 이것은 요가 수행이 자율신경계에 변화를 주어 여러가지 생리적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수행자에게는 보통 사람과 다른 뇌파가 나타난다. 이들은 알파파가 7-8사이클로 저하되고 시타파는 6-7사이클로 나타난다. 이러한 안정된 뇌파는 수면이나 최면 중에 나타나는 것이다.
셋째, 피부 전기저항이 상승된다. 피부저항이 감소한다는 것은 생리적으로 불안과 긴장이 있다는 것이고, 그 반대로 저항이 상승하는 것은 마음의 안정과 이완을 보이는 것이다.
네째, 혈액 속의 유산염 농도가 급격히 저하된다. 보통의 상태보다 4배 이상 빠르게 저하되는데, 유산염의 저하는 곧 심리적으로나 육체으로 안정된 상태인 있는 것이다.
이같은 과학적 실증의 결과는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선은 수행자의 생리적 구조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수행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 또는 노화와 같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뛰어난 육체적인 능력을 가지게 된다. 다음은 뇌파의 변화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수행자들은 보통 사람과 다른 의식상태로 살고 있다. 즉 보통 사람보다는 훨씬 행복한 느낌으로 살고 또한 일반인과 다른 초능력적인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아인슈타인의 뇌파는 마치 수행자와 같은 시타에 가까운 뇌파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뇌파 안정의 정도에 따라서 정신의 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가와 같은 명상 수행이 인간을 어떻게 변모시키는가 하는 문제는 이미 서구나 일본 등지의 학자들에 의해서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수행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미국의 심리학자 부크레는 요가수행시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일어남을 발견했다.
첫째, 빛의 이미지가 주관적으로 나타나는데, 이 현상에 의해 눈을 뜨거나 감거나 항상 빛이 보이고 그것에 감싸인 느낌을 가지게 된다.
둘째, 윤리적으로 높은 차원으로 정화되어 도덕에 어긋난 행위를 하지 않게 된다.
셋째, 배워서 아는 분석적인 지식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직관되는 지혜가 나타난다.
네째, 살고 죽는 생명의 실상을 알아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어진다.
다섯째, 영성이 밝아져서 종교적인 우주의 실상을 안다.
여섯째, 자신을 지나치게 죄악시하지 않고, 탐욕, 분노 등이 사라진다.
일곱째, 외모가 성스럽게 바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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