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을 탄 덕에 예정 시각보다 30분이나 일찍 成田(Narit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찾고 나서 전철을 잡아타고 池袋(Ikebukuro)역까지 두 시간을 달렸는데, 비싼 교통비를 자랑이라도 하듯 940 Yen(한화로 약 7,000원)이나 한다.
미리 예약해둔 Center City Hotel에 여장을 풀고 蓮根(Hasune)로 향했다. 4년 만에 뵙는 성규형과 저녁식사를 하고 밤늦게 池袋로 돌아왔는데 전철 안이 얼마나 비좁게 느껴지던지…. Rush Hour의 서울 전철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199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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