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시내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툭툭. 기본요금이 B100(한화 약 ₩3,500)이나 되고 도보로 30분 거리면 B150(한화 약 ₩5,250)이 넘어가니 우리나라의 택시요금보다 비싸다. 날씨가 좋고 짐이 없을 때는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도 걸어 다니지만, 수시로 세찬 비가 도로를 적시는 장마철이라 호텔 앞에서 툭툭에 올라탔다. Ki의 흥정으로 B60만 내고....
태국 농카이행 버스요금이 그새 K15,000에서 K17,000으로 올랐지만, 우리 돈으로는 200~300원의 차이일 뿐이다. 당분간 못 보게 될 라오스 농촌풍경이 아쉬워 카메라에 담고 출국장에 내려 심사받고 다시 버스에 올라 태국 입국장에 도착했지만....
201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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