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 동사 + 명사절 보어

주어(S) + 동사(V) + 명사절 보어(C)

 

2형식 문장인데 "주어"와 "동사"가 포함된 완전한 하나의 문장(=절)이 보어로 쓰이고 있는 패턴입니다.

 

 

영작 : 문제는/ 아무도 정답을 모른다는 것/이다.

 

▶ 주어 : 문제는 (The problem, 또는 The trouble)

⇒ "의문을 갖는 문제"가 아니므로 the question은 부적합

▶ 동사 : ~ 이다 (is)

▶ 보어 : 아무도 정답을 모른다는 것 (that nobody knows the answer)

⇒ "모르다"의 부정형은 don't know이지만 nobody에 부정의 의미가 이미 내포되어 있으므로 know만 쓰면 되고, 또한 nobody는 3인칭 단수로 취급하므로 know+s

⇒ Nobody knows the answer.라고 하면 "아무도 정답을 모른다."로 해석되지만, 접속사 that을 앞에 붙이면 "아무도 정답을 모른다는 것"이 됩니다. 명사절은 주어와 동사가 포함된 완전한 절이지만 "이것" "저것"처럼 하나의 명사로 해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 영문법 ③ 명사절에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정답 : The problem is that nobody knows the answer.

영작 : 이것이/ 내가 주문한 것/이다.

 

▶ 주어 : 이것이 (This)

▶ 동사 : ~ 이다 (is)

▶ 보어 : 내가 주문한 것 (what I ordered)

⇒ What did I order? 라고 하면 "내가 무엇을 주문했느냐고?"처럼 의문사 what이 "무엇"으로 해석되지만 조동사 did를 없애고 시제를 맞춰서 what I ordered로 고치면 "내가 주문한 것"이 됩니다.

 

정답 : This is what I ordered.

 

 

 

영작 : 그곳이/ 그가 사는 곳/이다.

 

▶ 주어 : 그곳이 (That)

▶ 동사 : ~ 이다 (is)

▶ 보어 : 그가 사는 곳 (where he lives)

⇒ Where does he live?라고 하면 "그는 어디에 사는가?"처럼 의문사 where가 "어디에"로 해석되지만, 조동사 does를 없애고 인칭에 맞춰서 where he lives로 고치면 "그가 사는 곳"이 됩니다.

 

정답 : That is where he lives.

 

 

이처럼 하나의 문장이 보어로 사용될 때에는 접속사 that이나 명사절을 이끄는 what, who, why, where, how 등의 의문사를 이용하여 보어를 이끌게 됩니다.

 

 

 

 

★ 연습문제

 

1. 문제는 내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The problem ~)

2. 문제는 누가 그에게 그 소식을 전할 것이냐 하는 것이다. (The question ~)

3. 그것은 내가 주문한 것이 아니다.

4. 이야기의 요점은 실수를 한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이다. (이야기의 요점 = The point)

5.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다.

 

 

 

 

♣ 정답 및 해설

 

1. The problem is that I don't like her.

⇒ I don't like her.라고 하면 "난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가 되지만 접속사 that을 앞에 붙이면 "내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됩니다.

 

2. The question is who is going to tell him the news. 또는 The question is who will tell him the news.

⇒ "누가?" 즉 "의문을 갖는 문제"이므로 The question이 적합합니다.

 

3. That is not what I ordered.

4. The point is that you are the one who made the mistake.

▶ the one who + V : ~ 한 사람

⇒ who made the mistake는 who가 주어 made가 동사인 하나의 절입니다. 이 절이 the one이라는 대명사를 수식하고 있으므로 형용사절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 영문법 ② 형용사절에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5. That is why I came here.

⇒ Why did I come here?라고 하면 "내가 왜 여기에 왔냐고?"처럼 의문사 why가 "왜"로 해석이 되지만 조동사 did를 없애고 시제에 맞춰서 why I came here로 고치면 "내가 이곳에 온 이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