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참으로 이기적인... 현철이의 부탁대로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아무개 형제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멀리 태국에서부터 조심스레 들고온 결혼 기념선물을 전달해 주고자……. (* 깨지는 물건이라 해서 기내의 짐칸에도 넣지 못하고 6시간 동안 품 안에 안고 날아온 선물이었다.) 현철이와 무척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 Jean의 眞한 이야기/Jean의 眞한 이야기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