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엔 한국어만 강의할 목적으로 날아왔는데 영어 수강자가 더 많아지면서 한동안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영어로 영어를 강의하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원어민 강사가 아닌 신분으로 돈을 받고 대대적으로 외국인만 지도해보기는 처음이었으므로……. 또한, 태국인은 대체로 솔직하지가 않아서 앞에서는 미소를 머금고 마음에 든다고 해도 뒤에서는 다른 말을 하므로 제삼자가 전하는 평가를 들어봐야만 알 수 있으니……. 다행히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01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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