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 Emi[에미]를 치앙마이에서 만나 태국인 친구 Uan[우안]과 함께 콩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약속시각이 지나도 Uan은 전화도 받지 않는다. 한 시간씩 늦는 것은 기본인 태국인들이라 제시간에 오기는 기대하지도 않지만, 이젠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이런 녀석들과 사업을 도모할 수 있을까? 태국에서 사업하는 많은 외국인이 태국인들의 무책임하고 게으른 민족성 때문에 애를 먹는다.
어차피 콩국수를 요리하는 한국식당도 찾지 못해서 Emi와 함께 Wat Umong을 도보로 다녀왔다. http://blog.daum.net/beautifulworld2/913 (⇒ 2010년 6월 1일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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